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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경기 유치원·학교 3곳 중 1곳 이상이 휴업·단축수업
뉴시스(신문)
입력
2024-11-28 14:54
2024년 11월 28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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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2시 집계 결과…서울도 이틀간 45곳 차질
교육부 “학교 인명피해·중대 시설피해 접수 없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4.11.27 뉴시스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 전체 3곳 중 1곳 이상에 이르는 1660개교가 수업과 학사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교육부가 28일 낮 12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4520곳 가운데 1660곳(36.7%)이 큰 눈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경기 관내 전체 28.4%에 이르는 1285곳이 휴업했고, 375곳(8.3%)은 등교 또는 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휴업한 학교는 유치원이 634개원, 초등학교가 447개교, 중학교가 108개교, 고등학교가 95개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대안학교 등) 1개교 등 순이었다.
학교에서 폭설로 발생한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다.
경기 지역 13개교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46개교에서 펜스나 차양막이 훼손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교육부는 상황관리전담반을 비상 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전국 각지의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지역에서도 다수 학교가 학사 일정을 바꿨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전날부터 이틀 동안 중·고교·특수학교 등 총 45개교가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을 실시했다. 서울로봇고는 정전으로 휴업하기도 했다.
건물 파손 등 시설 피해가 접수된 서울 학교는 없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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