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남자친구 집에 불질러 숨지게 한 40대 여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뉴스1
입력
2024-05-11 20:58
2024년 5월 11일 20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1일 오전 3시30분께 전북자치도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났다.(전북소방 제공)2024.5.11/뉴스1
주택에 불을 질러 30대 남자 친구를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자치도 군산경찰서는 1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 씨(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 불을 질러 남자 친구 B 씨(30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가 집 밖으로 나온 후 2분여 뒤 불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평소 잦은 다툼으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주택 야외 화장실 인근에서 술에 취해 앉아있던 A 씨를 방화 용의자로 보고 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불로 목조 주택(50㎡)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군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저리’ 롭 라이너 감독 부부 피살…용의자로 아들 거론
‘철수설’ GM, 4400억 국내투자…“4개 브랜드로 韓 공략”
올해 5대 손보사 실손보험금 지급액 8.5조…정형외과 1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