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 286조원 규모의 전세자금 대출이 20~40대에 집중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자금대출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세자금대출 공급액은 286조 6000억 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만 약 80%로 집중됐다. 서울이 120조 2000억 원(42%)으로 가장 컸으며, 경기 87조 7000억 원(31%) 인천 18조 4000억 원 (6%)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