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오후 4시 투표율 40.5%…직전 지선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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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0월 11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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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식물원에 마련된 가양1동 제8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식물원에 마련된 가양1동 제8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1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40.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0만2601명(40.5%)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 40.5%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 46.8%, 강서구 투표율 45.5%보다 각각 6.3%포인트(p), 5.0%p 낮다.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동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인 47.4%보다 6.9%p 낮고, 강서구 투표율 45.6%보다는 5.1%p 낮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6~7일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역대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통틀어 역대 최고치인 22.64%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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