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항공기내 흡연 올해만 274건 적발…대부분 처벌 안 받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3-10-04 10:30
2023년 10월 4일 10시 30분
입력
2023-10-04 10:29
2023년 10월 4일 10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올 1~8월까지 국적항공사 적발된 불법행위 335건
흡연이 274건으로 전체 81%…항공보안법에 벌금
항공기 내 흡연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적 항공기에서만 올해만 270건 넘게 적발되면서 담뱃불로 인한 승객들의 불편과 사고에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8월까지 국적항공사에서 적발된 불법행위는 335건이며 이 중 흡연으로 적발된 건수는 274건으로 전체 81%를 차지했다.
기내 흡연은 항공보안법에 따라 운행중인 항공기 내에서의 흡연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승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법무부가 제출한 항공보안법 위반 접수 및 처분 현황에 따르면 같은 기간 항공보안법 위반에 따른 처분은 168건이다.
다만 법무부는 항공보안법 위반에 대해 흡연과 음주, 폭언, 폭행 등 구분없이 집계하고 있어 기내 흡연에 대한 대부분은 실제 처벌까지 진행되지 않고 기내 불법행위 관리 또한 부실한 것으로 조사돼 대책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기내 흡연은 승객과 승무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범죄이기에 처벌규정을 무겁게 두고 있는 것이다”라며 “기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손흥민·침착맨이 추천해서 믿었는데’…AI 딥페이크 광고 주의보
숨진 70대 노인 몸에 멍자국…경찰, 아들·딸 긴급체포
젤렌스키 “90일내 선거 가능”…트럼프 “우크라 민주주의 아닌 지점 도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