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남에 300㎜ 물벼락 카눈 북상…느린 속도 탓 전역 강타
뉴스1
업데이트
2023-08-10 13:05
2023년 8월 10일 13시 05분
입력
2023-08-10 12:56
2023년 8월 10일 12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3.8.10. 뉴스1
태풍 카눈이 경남을 지나 북상하면서 최대 300㎜ 많은 비가 도내에 내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6호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경남 대구 남쪽 약 20km 육상에서 중심기압 980hPa, 최대 풍속 초속 29m를 유지하면서 시속 38㎞로 북상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의 중심과 주요지점의 거리는 대구 밀양 30㎞, 안동 100㎞, 대전 130㎞, 전주 130㎞, 청주 140㎞ 가량이다.
이날 오후 3시쯤 카눈이 충북 청주 남동쪽 60㎞ 육상에 도달하게 되면 경남은 태풍 폭풍 반경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카눈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거제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강도가 ‘강’에서 ‘중’으로 약해졌다. 태풍을 이끄는 지향류도 사라져 느린 속도로 북상하면서 많은 비바람이 경남 전역을 강타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현재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그 밖의 경남지역은 시간당 5~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양산상북에 333.5㎜, 북창원 331.8㎜, 개천(고성) 264㎜, 거제 258㎜, 지리산(산청) 251㎜, 진영(김해) 226㎜, 단장(밀양) 226㎜, 사천 214.5㎜로 많은 비가 내렸다.
도내 주요지점의 일 최대 순간풍속은 매물도(통영) 34.2㎧, 명사(거제) 29.9㎧, 대병(합천) 24.2㎧, 양산상북 23.8㎧를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11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있겠다”며 너울과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상임위 구성 지연’ 명분 쌓은 민주…이번 주 본회의 ‘강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코로나 이후 전염병 13가지 급증… 세계가 더 아파졌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암투병’ 왕세자빈, 반 년만에 대중 앞에 섰다…웃으며 손 흔들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