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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라 밤까지 ‘물폭탄’…남해안·지리산 내일 새벽까지 ‘극한호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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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09:01
2023년 7월 18일 09시 01분
입력
2023-07-18 09:00
2023년 7월 18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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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023.7.17/뉴스1
화요일인 18일 아침, 충청 이남 내륙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령 중이며, 곳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퍼붓고 있다. 매우 강하고 많은 비는 이날 밤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라·경상 남해안부터 경기·강원 남부까지 사실상 내륙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8시간 누적 강수량은 제주(삼각봉) 109.5㎜, 보성(벌교) 106.0㎜, 고흥 103.5㎜ 등 곳에 따라 100㎜가 넘게 왔다.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도 많아서 광양(백운산)과 여수, 구례(피아골)에는 각각 시간당 44.5㎜, 34.0㎜, 31.5㎜의 ‘매우 많은 비’가 퍼부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청양에 595.0㎜, 익산 528.0㎜, 공주 527.5㎜, 제주(삼각봉) 695.0㎜ 등이다.
18~19일 예상 강수량 분포도(기상청 제공) ⓒ 뉴스1
이날 하루종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밤부터 비가 다소 그치겠다.
강수 집중 시간을 보면 경기남부는 오전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은 밤까지, 경상권은 19일 새벽까지 시간당 30~60㎜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이중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9일 새벽까지 시간당 30~80㎜의 ‘극한 호우’가 퍼부을 수 있겠다.
제주에서는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0~80㎜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제주 산지에서는 시간당 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에 100~200㎜,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울릉도·독도에 30~100㎜ 이상(많은 곳 120㎜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 5~60㎜다.
이 중 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과 경상권(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에는 250㎜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 중산간엔 350㎜ 이상, 제주 산지에는 4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한 데다 하천과 계곡, 강의 수위가 높아진 상태로 비로 인한 피해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로 역류와 산사태, 토사 유출에 따른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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