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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시간당 최고 60㎜ ‘물폭탄’…중대본 1단계 가동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04 17:05
2023년 7월 4일 17시 05분
입력
2023-07-04 17:04
2023년 7월 4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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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경보 '주의'로 격상…"대조기 겹쳐 피해 우려, 대비 철저"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4시에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과 인천,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호우 특보가 서울 등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처다.
이날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 전라권, 경남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풍수해 위기경보 단계 역시 가장 낮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대응 수위는 총 3단계로 나뉜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하게 된다.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중대본 대응 수위와 위기경보 단계는 조정될 수 있다.
중대본은 관계기관에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토사 유출 등 위험 상황 우려 시 사전 통제와 대피를 적극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해안가, 하천, 계곡,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위험 지역 접근을 금지하고 재난문자 등을 활용해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반지하 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 발생 시에는 즉시 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조력자·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선 강우로 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신속히 응급복구를 실시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했다. 시설 복구 시 작업자의 안전에도 만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부장인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되고 4~5일 대조기와 겹쳐 산사태·붕괴·침수 등이 우려된다”며 “관계기관에서는 보다 철저한 대비·대응을 하고 국민들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야외활동과 외출은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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