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소개팅 앱에 ‘제복 사진’ 건 경찰관…만난 여성들 불법촬영 해왔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3-05-22 15:12
2023년 5월 22일 15시 12분
입력
2023-05-22 15:10
2023년 5월 22일 15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소개팅 앱’으로 만난 10여 명 여성과 성관계를 불법 촬영하고 보관하다 적발됐다.
22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A(32)경장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또한 A씨 부탁을 받아 수사 직후 성관계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버린 지인 B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수년간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수사가 시작되자 B씨에게 증거물인 하드디스크를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사건 수사는 피해 여성이 검찰에 A씨를 고소하고 검찰이 지난달 수원남부서로 해당 사건을 이송하면서 시작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소개팅 앱에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을 올리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A씨가 경찰이라는 생각에 불법 촬영 등에 대해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시작 이후 지인을 통해 증거를 인멸하려고 했지만,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집 근처 쓰레기장에서 영상이 저장된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며 “A씨 범행을 확인했고, A씨 역시 범행 사실을 인정해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수사가 시작되면서 직위해제됐다.
[수원=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124회 로또 1등 각 26억원씩…수동4명·자동5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음주운전 적발 후 난동 30대…유치장서도 경찰 허벅지 깨물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작년 정시 합격 점수 ‘서·고·연’ 순…의대는 모두 99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