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버스에 가방끈 걸려 70m 끌려간 2살…관계자들 유죄
뉴시스
입력
2023-05-19 17:42
2023년 5월 19일 17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 내리던 유아가 차량 뒷바퀴에 가방끈이 걸려 끌려가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 재판에 넘겨진 유치원 관계자들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상) 혐의로 기소된 통학버스 기사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B씨에겐 금고 8개월이 선고됐다. 또 승하차 담당 보육교사 C씨는 벌금 500만원이, 나머지 보육교사 4명은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해 7월12일 오전 9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어린이집 앞 도로에서 버스(25인승)를 세워 아이들을 하차하는 과정에서 차 뒷부분에 있던 D(2)군을 보지 못하고 출발했다.
이어 D군의 가방끈이 차량 뒷바퀴에 걸렸고, 약 70m를 끌려간 D군은 전치 12주 상당의 상해를 입었다.
당시 통학버스는 어린이집 정문이 아닌 도로 방향으로 문이 열려 있었고, 버스에서 내린 아이들은 차량 뒤쪽을 돌아가야만 어린이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또 통학버스에서 영유아 승하차를 담당하던 C씨는 D군이 차량 뒷바퀴에 있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 이후 B씨 등 일부 교사들은 자격정치 처분을 받았다.
피고인들은 모두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C씨는 재판에서 차량 내부에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을 뿐 외부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대처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C씨가 동승 보호자로서 승하차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C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원장 B씨는 버스 승하차 등 안전 확보와 관련해 매우 큰 책임이 인정된다”며 “나머지 교사들도 승하차 위치상 안전 확보가 되지 않은 점을 그대로 넘겨버렸고, 영유아에 대한 안전 관리를 누구보다 엄중하게 인식했어야 했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와 합의한 부분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금고형이 선고된 B씨에 대해선 법정구속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가수 별사랑, 엄마 된다…“임신 16주 차, 활발한 왕자님”
2
“아저씨, 무소속 안 쪽팔려요?”…초등생 돌직구에 한동훈 대답은?
3
“이자소득 줄었는데 상위 30%냐” “아버님 건보료 많이 내셔서요”
4
“승진보다 성과급 챙겨야 승자”… ‘로또 성과급’에 임원되기 기피
5
“정원오-오세훈, 5%p내 접전 벌일것…吳 올라서가 아니라 鄭이 빠져서”[정치를 부탁해]
6
삼성 “영업익 200조 넘으면 성과급 추가”에도…2차조정 첫날 빈손
7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8
李, 삼성전자 노조 향해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9
“내가 소득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오픈런 속 ‘실랑이’
10
北 ‘적대적 두 국가’ 공세속… 李정부 통일백서 “두 국가 전환” 논란
1
“삼성전자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자” 노조 부위원장 파업 촉구
2
李 “5·18 정신,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최선”
3
단 한명 민원 탓에… ‘당일치기’ 된 수학여행
4
광주 간 장동혁 “李-與에 5·18은 권력 도구”…故문재학 열사母 “張, 올 자격 없어”
5
李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삼성 긴급조정 시사
6
볼펜에 찍히고 급소 차이는 교도관…“분노 넘어 자괴감 든다”[더뎁스]
7
삼전 노조 “법원 가처분, 쟁의행위에 방해 안돼… 21일 예정대로”
8
李, 스벅 5·18 ‘탱크데이’에 “저질 장사치 분노”…정용진, 스벅 대표 경질
9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10
北 ‘적대적 두 국가’ 공세속… 李정부 통일백서 “두 국가 전환” 논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가수 별사랑, 엄마 된다…“임신 16주 차, 활발한 왕자님”
2
“아저씨, 무소속 안 쪽팔려요?”…초등생 돌직구에 한동훈 대답은?
3
“이자소득 줄었는데 상위 30%냐” “아버님 건보료 많이 내셔서요”
4
“승진보다 성과급 챙겨야 승자”… ‘로또 성과급’에 임원되기 기피
5
“정원오-오세훈, 5%p내 접전 벌일것…吳 올라서가 아니라 鄭이 빠져서”[정치를 부탁해]
6
삼성 “영업익 200조 넘으면 성과급 추가”에도…2차조정 첫날 빈손
7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8
李, 삼성전자 노조 향해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9
“내가 소득 상위 30%라고?”…고유가 지원금 오픈런 속 ‘실랑이’
10
北 ‘적대적 두 국가’ 공세속… 李정부 통일백서 “두 국가 전환” 논란
1
“삼성전자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자” 노조 부위원장 파업 촉구
2
李 “5·18 정신,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최선”
3
단 한명 민원 탓에… ‘당일치기’ 된 수학여행
4
광주 간 장동혁 “李-與에 5·18은 권력 도구”…故문재학 열사母 “張, 올 자격 없어”
5
李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삼성 긴급조정 시사
6
볼펜에 찍히고 급소 차이는 교도관…“분노 넘어 자괴감 든다”[더뎁스]
7
삼전 노조 “법원 가처분, 쟁의행위에 방해 안돼… 21일 예정대로”
8
李, 스벅 5·18 ‘탱크데이’에 “저질 장사치 분노”…정용진, 스벅 대표 경질
9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10
北 ‘적대적 두 국가’ 공세속… 李정부 통일백서 “두 국가 전환”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살은 빠졌는데 병뚜껑도 못 연다”…비만주사 뒤 ‘근손실 공포’ 왜
책임 부담에도 “목숨 걸고 간다”… ‘소풍 실종 시대’ 길 나서는 학교
전력망 집어삼키는 데이터센터… 韓, 수도권 ‘電力경화’ 온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