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대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

  • 뉴시스
  • 입력 2023년 4월 14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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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대마 흡연 및 소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김 전 대표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1월 김 전 대표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다 2월부터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김 전 대표를 상대로 자택 압수수색과 체포 영장을 집행해 피의자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월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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