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딸 성빈 “‘아빠어디가’ 조금 창피해, 내 치부 다 알아”

  • 뉴스1
  • 입력 2026년 6월 19일 11시 34분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배우 성동일의 딸이 ‘아빠 어디가’의 추억이 조금 창피하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19일 유튜브 채널 ‘술빚는 윤주모’에는 성동일과 아들 성준, 딸 성빈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동일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당시 7세였던 아들 준 군, 5세 딸 빈 양과 함께 출연했다. 준 군은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공대에 진학했다. 빈 양은 현대무용을 배우는 학생이다.

성빈은 ‘아빠! 어디가?’에서의 귀여웠던 말괄량이 모습은 사라지고 성숙한 분위기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일반고를 다니던 중 예고에 편입해 올해 3학년이 된 성빈은 “혼자 택시 타고 접수 마감 몇 시간 전에 예고 입학 원서를 냈다”며 “가족 모두가 말렸다”고 밝힌다. 성동일은 “그때는 빈이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화났었다”고 회상한다.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성빈은 ‘아빠! 어디가?’에 대해 “이제는 조금 창피하다”며 “새로 만난 친구들이 ‘영상 잘 봤다’고 하기도 한다, 아직 별로 안 친한데 상대방은 저의 치부들을 다 알고 있다, 그렇게 예쁜 추억도 아니지 않나”라고 고민을 토로한다.

성빈과 같은 경험을 한 성준은 “어렸을 때는 빈이랑 비슷하게 힘들어했는데 요즘은 편해졌다”고 말한다. 이어 “아빠와 좋은 추억도 많았지만, 같이 나갔던 애들과도 너무 재밌게 놀았다, 민국이 형은 지금 22세다, 다른 건 기억 안 나도 민국이 형이 울었던 게 기억난다”며 민국과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를 꺼낸다.

한편 윤주모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셰프로,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금요일 공개.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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