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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오후 비 소식 기다린다…피해면적 170ha↑
뉴시스
입력
2023-04-11 12:44
2023년 4월 11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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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22분 강원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강풍을 타고 주변 민가로 번져 100여채 이상이 전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산불은 경포도립공원 일대로 계속 번지는 중이다. 초속 30m의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산림당국은 오후 2~3시 산림청의 강수 예보에 희망을 걸고 있다.
산림·소방 당국은 난곡동 인근 샌드파인 골프장 입구 초소에서 소나무가 전기선을 건드리며 산불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170ha이상 피해가 났고 대피 인원도 100여명으로 늘어났다.
강릉시는 산불 현황을 주목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대비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1129명의 진화 인력은 소실된 지역의 잔불과 뒷불을 감시하며 추가 확산을 막고 있다.
[강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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