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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399호 고산사 근접 홍성 산불 1차 진화…고비 넘겨
뉴스1
업데이트
2023-04-04 02:12
2023년 4월 4일 02시 12분
입력
2023-04-03 22:58
2023년 4월 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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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시 40분 소방대원들이 고산사 정상에서 화재를 진압한 뒤 설치했던 소방호스를 거두고 있다. 2023.04.04./뉴스1
4일 오전 1시30분께 홍성 산불이 보물 399호로 지정된 천년고찰 고산사 부근 200여m까지 근접했으나 소방대원들이 사력을 다해 막아내며 고비를 넘겼다.
이날 고산사 부근 200m까지 근접한 산불을 소방대원들이 소방차와 소방호스로 물을 대대적으로 살포하며 전날 밤 9시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4시간 가량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군병력을 포함한 소방인력 50여 명이 고산사 정상부근에서 물을 살포하며 방어선을 구축했다.
4일 오전 1시 40분 고산사에 배치된 소방차량들이 1차 진화를 완료하고 밤샘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소방차 7대를 고산사에 대기시키고 진화차 5대와 인력을 정상 부근에 투입했다.
산불은 전날 오후 11시 무렵 초속 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순식간에 화염이 고산사 쪽으로 200m까지 근접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현재는 바람은 잠잠해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산불 추이를 모니터하며 날이 밝는 대로 잔불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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