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김문기 모른다’ 이재명, 돌아선 유동규와 첫 법정 대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3-31 08:56
2023년 3월 31일 08시 56분
입력
2023-03-31 08:47
2023년 3월 31일 08시 47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31일 법정에서 대면한다. 대장동 사건이 불거진 이래 처음이다.
유 전 직무대리는 31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 심리로 열리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유 전 직무대리는 법정에서 이 대표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처장의 관계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방송사 인터뷰에서 김 전 처장과의 관계에 대해 “하위 직원이었기 때문에 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 전 직무대리는 이 대표가 김 전 처장과 함께 호주 출장을 갔을 당시 동행한 인물로, 이 재판의 첫 번째 증인이다.
유 전 직무대리는 이 대표의 최측근 중 한 명이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는 이유로 폭로를 이어가는 중이다.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개발1처장(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성남시장)이 함께 출장지 재래시장에서 과일을 보고있다. 고공행진 블로그
유 전 직무대리는 17일 이 대표를 향해 “거짓말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면서 이 대표의 주장을 정면 반박할 것을 예고했다.
유 전 직무대리는 “호주 골프장에서 이 대표가 탄 골프 카트를 김 전 처장이 직접 운전했는데 눈도 안 마주 쳤다는 (이 대표의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며 “서서히 가면이 벗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 측 변호인은 “호주에서 이 대표와 김문기가 같이 있는 영상을 보면 단 한번도 눈을 마주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측은 “이 대표를 보좌하는 사람은 유동규였는데 유동규를 보좌하러 온 김문기를 이 대표가 기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佛 ‘짜증 나는 관료주의가 경제 발목 잡아’… 우리는 다른가[사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민주,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결선투표 도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與이어 민주당 서울 당선인들 만나는 오세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