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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산불 2시간 13분만에 완진…발화자 현장에서 검거
뉴시스
입력
2023-03-06 13:25
2023년 3월 6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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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6일 오전 10시 17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시간 13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1대, 산불진화장비 21대, 산불진화대원 249명 등을 투입해 초기진화에 나서 이날 낮 12시 30분에께 주불을 잡았다.
이날 산불로 2.5㏊의 산림이 영향을 받았다. 불은 논·밭두렁에서 농업부산물 소각에 의해 발생했고 산불 가해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산림당국은 가해자 신변 확보에 따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총 193건이며 지자체별 발생 현황은 경북도가 3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 27건, 경남도 26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산불 피해면적 192.5㏊a 중 경북도에서 147.4ha가 발생해 총 피해면적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북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니 산불 방지를 위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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