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재학회,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 실시

동아일보와 성균관대가 후원하는 2023년 전기 제45회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가 4월 2일(일) 전국 20여 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 대회는 국제적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어학적 능력과 기초과학의 근간이 되는 수학에 대한 자질 계발 및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시험. 2000년 1회 대회 이후 지금까지 44회가 실시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험으로, 매년 전기는 4월경에 치러지고, 후기는 10월경에 치러진다. 참가자격은 영어 또는 수학에 재능을 보유한 초1∼고3(영어는 초3부터 응시)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개인부문 영어·수학 학년별 수상자에게는 성균관대학교 총장상과 동아일보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시험은 4월 2일(일) 치러지며 접수는 1월 20일(금)부터 시작됐다. 영어 과목은 초3∼고3이 응시 대상이며, 수학 과목은 초1∼고3이 응시 대상이다. 두 과목 또는 한 과목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는 전국 지정접수처 및 인터넷, 모바일 접수로 이루어 지며 자세한 대회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