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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예산 통과시켜 달라”…전장연, 1년째 출근길 시위
뉴스1
입력
2022-12-02 10:11
2022년 12월 2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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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7시반쯤 전장연은 4호선 삼각지역 숙대입구역 방향 1-1 승강장과 신용산 방향 10-4 승강장에서 순차적으로 승하차를 반복했다. 2022.12.2/뉴스1
1년째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연대(전장연)가 2일 제47차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반쯤 4호선 삼각지역 숙대입구역 방향 1-1 승강장과 신용산 방향 10-4 승강장에서 순차적으로 승하차를 반복했다. 이들은 다른 역으로 이동없이 삼각지역 양방향 각각 첫번째와 마지막 칸에서 승하차를 반복하며 시위를 진행했다.
삼각지역 플랫폼 벽면 타일에는 ‘장애인도 함께 살자, 함께 살 권리’, ‘탈시설예산을 보장하라’, ‘수락산역 엘리베이터 설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 12장이 붙어 있었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상임대표는 시위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장애인권리예산이 법적으로 국회에서 논의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상임위에서 통과된 예산안을 여야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반드시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달라”고 외쳤다.
이어 “같이 출근길에 탔던 동료 11명이 불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진짜 경찰이 조사해야 될 사람은 21년째 외쳐도 법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자들”이라고 강조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2월2일부터 2박3일간 여의도역에서 공덕역까지 이동하는 출근길 시위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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