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어린놈의 XX” 편의점 알바 머리채 잡고 폭행한 男…경찰 가고 또 왔다
뉴스1
업데이트
2022-12-01 10:23
2022년 12월 1일 10시 23분
입력
2022-12-01 10:22
2022년 12월 1일 10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우나복을 입은 중년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 직원은 웅크린 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다. (MBC 갈무리)
편의점에서 한 중년 남성이 알바생을 상대로 이유 없이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출동한 경찰은 영수증을 확보했다는 이유로 남성을 붙잡지 않았고 2시간 뒤 남성은 편의점을 재방문해 행패를 이어갔다.
30일 MBC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주황색 사우나복을 입은 중년 남성 A씨가 한 편의점을 찾았다.
A씨는 알바생 B씨에게 종이컵을 내던지며 반말로 시비를 걸었다. 위협을 느낀 B씨는 계산대 안쪽으로 피했지만 A씨는 병 음료를 가져와 계산한 후 이를 바닥에 던져 깨뜨렸다.
A씨는 급기야 B씨의 얼굴을 때리며 계산대 안으로 들어가더니 계속해서 주먹과 손바닥으로 B씨의 머리와 안면을 여러 차례 가격했다. B씨가 웅크리며 방어하자 A씨는 머리채를 잡고 폭행을 이어갔다.
B씨는 “(A씨가) 처음부터 시비를 걸듯이 반말을 계속했다. 참다가 저도 반말로 응대를 했더니 ‘어린놈의 XX가’, ‘머리에 피도 안 말랐다’고 폭언을 쏟아내며 계속 때렸다”고 말했다.
편의점에 도착해 CCTV를 확인하는 경찰. (MBC 갈무리)
보다 못한 주변 손님이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목격자는 “사정없이 죽일 듯이 때리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CCTV에 포착된 폭행만 17차례에 달했으며 B씨는 전치 3주 부상을 입었다.
B씨가 계산대의 112 비상벨을 눌러 신고한 사이 A씨는 유유히 편의점을 떠났다.
그런데 사건에 더해 이날 출동한 경찰의 안일한 초동대처도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해 남성이 사우나복을 입고 있었다’는 직원의 진술을 듣고, CCTV까지 확인했는데도 같은 건물 지하에 있던 사우나에 가지 않았다.
경찰이 편의점 주변만 둘러보고 떠난 후 약 2시간 뒤, A씨는 같은 옷차림으로 다시 한 번 편의점을 찾았다. A씨는 “아까 결제했다가 깬 음료수를 다시 내놔라”며 우격다짐으로 음료수를 갈취해갔다. 그나마 그사이 교대한 다른 직원이 응대한 것이 다행이었다.
B씨는 “언제든지 다시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무섭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경찰은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현장에서 영수증을 확보했기 때문에 긴급체포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검거해서 엄격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7차례나 폭행했는데 저걸 안 잡는다고?”, “다시 찾아왔을 때도 피해자가 그대로 있었다면 어땠을지 너무 아찔하다. 경찰 대응이 너무 미흡하다”, “경찰이 저러면 누구를 믿어야 할까. 정말 한탄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MB와 청계천 걸은 오세훈…“예견했던 대로 지지율 바뀌고 있어”
2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 “미쳤다” “귀엽네” 시끌
3
“마지막 숙제 끝내 행복”…1억 기부한 퇴직 교사
4
초등생이 20분간 교사 폭행…의자 던지고 주먹-발길질
5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6
삼전 사장단 “국민께 사과…노조는 운명공동체, 대화 나서달라”
7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8
‘불닭 신화’ 며느리, 삼양식품 회장 올랐다
9
치실은 양치 전? 후?… 치간칫솔은 누가 써야 할까 [건강팩트체크]
10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논란 후 의미심장 글 “진심 믿어준 분들 감사”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3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4
초등생이 20분간 교사 폭행…의자 던지고 주먹-발길질
5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6
정청래 “장동혁이 與전략자산이란 말도…국힘 제정신 차리길”
7
장동혁, 與 향해 폭언…“똥싸고 뭉개고 찍어 먹으려 자빠졌다”
8
송언석 “李 전통시장 방문은 노골적 선거운동…한번 더하면 법적조치”
9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10
정원오측, “鄭, 폭행사건 수습하려다 휘말렸다” 동석자 주장 공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MB와 청계천 걸은 오세훈…“예견했던 대로 지지율 바뀌고 있어”
2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 “미쳤다” “귀엽네” 시끌
3
“마지막 숙제 끝내 행복”…1억 기부한 퇴직 교사
4
초등생이 20분간 교사 폭행…의자 던지고 주먹-발길질
5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6
삼전 사장단 “국민께 사과…노조는 운명공동체, 대화 나서달라”
7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8
‘불닭 신화’ 며느리, 삼양식품 회장 올랐다
9
치실은 양치 전? 후?… 치간칫솔은 누가 써야 할까 [건강팩트체크]
10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논란 후 의미심장 글 “진심 믿어준 분들 감사”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3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4
초등생이 20분간 교사 폭행…의자 던지고 주먹-발길질
5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6
정청래 “장동혁이 與전략자산이란 말도…국힘 제정신 차리길”
7
장동혁, 與 향해 폭언…“똥싸고 뭉개고 찍어 먹으려 자빠졌다”
8
송언석 “李 전통시장 방문은 노골적 선거운동…한번 더하면 법적조치”
9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10
정원오측, “鄭, 폭행사건 수습하려다 휘말렸다” 동석자 주장 공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고개 빳빳이 든 여고생 살인범, 24세 장윤기
헬스장 환불 서류에 ‘XX새끼들’ 욕설이…업체 “퇴사자 소행”
초등생이 20분간 교사 폭행…의자 던지고 주먹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