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사전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공약 추진 등 주요 정책을 시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데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중점 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또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가 신청(bit.ly/3A1VkRa)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분야별 토론회 자료집을 e메일로 보내준다. 사전에 온라인 토론장 입장 안내 메시지도 전송된다. 온라인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 시민들은 질문과 의견을 게시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사업부서의 답변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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