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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내일 한낮 28도 초여름, 큰 일교차 주의…서해안 짙은 안개
뉴스1
업데이트
2022-05-05 10:03
2022년 5월 5일 10시 03분
입력
2022-05-05 10:02
2022년 5월 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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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2022.5.2/뉴스1
징검다리 연휴 이틀째인 6일 금요일에도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오후에는 제주 산지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6일)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중부지방은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고 5일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제주도 산지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린다. 또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 9시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Δ서울 14도 Δ인천 14도 Δ춘천 11도 Δ강릉 17도 Δ대전 13도 Δ대구 13도 Δ전주 13도 Δ광주 14도 Δ부산 15도 Δ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1도 Δ춘천 26도 Δ강릉 26도 Δ대전 27도 Δ대구 27도 Δ전주 26도 Δ광주 28도 Δ부산 23도 Δ제주 24도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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