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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수도권 황사 영향권…강풍에 체감온도 뚝
뉴스1
입력
2022-04-27 06:41
2022년 4월 27일 0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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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인 날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바라본 남산서울타워를 비롯한 서울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5.8/뉴스1
수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가 하늘을 덮으면서 수도권 일대 대기질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기온이 전날(26일) 오후보다 2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이 낮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5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다.
전날 비가 내린 뒤 북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는 오전에 순간 시속 55㎞의 강풍이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Δ서울 11도 Δ인천 11도 Δ춘천 8도 Δ강릉 14도 Δ대전 9도 Δ대구 13도 Δ전주 10도 Δ광주 11도 Δ부산 15도 Δ제주 14도다.
최고 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19도 Δ춘천 24도 Δ강릉 19도 Δ대전 23도 Δ대구 22도 Δ전주 23도 Δ광주 24도 Δ부산 20도 Δ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평소보다 나쁘다. 전날(26일)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면서 수도권 일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충남이 ‘나쁨’이며 이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특히 인천과 충남은 오전 시간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치솟을 수 있다. 서울·경기도·호남권·제주권도 오전 시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중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최고 시속 60㎞로 매우 강하게 분다. 물결은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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