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후보자, 성인지 칼럼 ‘가짜뉴스’ 논란에 “청문회서 답할 것”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12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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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11/뉴스1 © News1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11/뉴스1 © News1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두 번째 출근길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취재진에 “청문회 준비,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육비 대지급제 검토 사항에 대해 “제가 인수위원이 아니었기 때문에”라며 말을 흐렸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한 언론에 기고한 ‘성인지 예산’ 칼럼과 관련해 가짜 뉴스 논란이 일고 있는 데에 “청문회 때 잘 답변드리겠다”고 답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는 ‘남녀 편 가르기를 양념으로 추가한 문 정부’라는 칼럼에서 “(문재인 정부가) 성인지 예산을 국방 예산과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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