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청주 산부인과 엿새 만에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4-04 20:56
2022년 4월 4일 20시 56분
입력
2022-04-04 20:51
2022년 4월 4일 20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4일 오전 충북 청주 산부인과 병원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2022.4.4/뉴스1
지난달 29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충북 청주의 산부인과에서 엿새 만에 또다시 불이 났다.
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2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산부인과 구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 당시 건물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실 내 대형 의류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 산부인과 신관 1층 개방형 주차장 입구 쪽 천장에서 불이 나 신관 건물을 포함해 인근 구관과 본관, 숙박업소까지 옮겨붙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다.
당시 건물에는 신생아 23명을 포함해 산모와 환자, 직원 등 122명이 있었고 이들은 병원 측 통제에 따라 비상계단 등으로 대피하거나 119구조대 도움을 받아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대피 과정에서 신생아 등 45명이 연기를 마셔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자와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주차장 천장을 지나는 수도 배관의 전기 열선이 과열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도관을 감싸고 있던 단열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충북소방본부 등 유관기관은 이날 오전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마늘, 이상기후에 생산량 6~7% 감소… 정부 “면밀 모니터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기간이 부정확하고, 아랫배서 덩어리가 만져진다
“돈내고 경기봤다”…현역군인 무료입장 거부한 서울월드컵경기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