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서 잔해물 일부 낙하…구조 인력 전원 탈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2-02 13:11
2022년 2월 2일 13시 11분
입력
2022-02-02 10:37
2022년 2월 2일 10시 37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12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현장.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23일째인 2일 건물 벽에 매달려 있던 콘크리트 잔해가 무너져 구조 작업을 벌이던 인력들이 대피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7분경 붕괴 사고가 일어났던 201동 건물의 콘크리트 잔해물 일부가 낙하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소방대원들과 현대산업개발 근로자들은 전원 탈출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잔해물이 낙하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현장에서 “콘크리트 잔해물 낙하에 대비해 사전에 8mm 와이어 30가닥으로 건물 본체와 결박해 놓아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외부로 낙하하지 않고, 건물 내부로 떨어져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작업 투입 전 소방대원과 관리감독자 및 안전관리자가 사전 점검 과정에서 오전 8시 4분경 건물의 소리와 육안으로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주변 작업자를 긴급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는 이달 11일 오후 3시 47분경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를 하던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201동의 외벽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실종된 6명의 피해자 중 2명이 숨진 채 수습됐다. 당국은 27층에서 발견된 매몰자 1명과 남은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기차 충전기 부르신 분∼” 자율주행차 타고 찾아갑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눈 주위와 얼굴, 목 등이 가렵고 계속 재채기와 기침이 나온다
고속도로 ‘장거리 급행차로’ 도입… 상습 정체구간 30% 감축 나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