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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한국외대 등 유학생 3명 오미크론 감염 의심

입력 2021-12-06 03:00업데이트 2021-12-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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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
확진 40대 부부 다니는 교회 교인
대면수업 등 참석해 접촉자 검사중
충북서도 의심환자… 非수도권 처음
서울 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비수도권에서도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나왔다.

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방역당국은 경희대, 서울대, 한국외국어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에 대해 변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정밀검사(전장유전체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중 한국외국어대 A 씨는 지난달 29일∼이달 1일 대면수업을 듣고 도서관을 이용했다. 방역당국은 A 씨와 동선이 겹친 13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A 씨 등 3명은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판정을 받은 40대 부부가 소속된 인천 미추홀구의 한 대형 교회 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에 사는 70대 여성 B 씨도 이 교회를 방문한 뒤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비수도권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가 나온 건 처음이다. 이들처럼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의심환자는 총 14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전날 3명과 이날 3명이 각각 추가돼 총 12명이 됐다. 추가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40대 부부를 통해 3차 전파가 이뤄진 30대 여성 등이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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