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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행안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기술개발 사업’ 8개 선정

입력 2021-12-06 03:00업데이트 2021-12-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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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동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소방 특수차량이 출동할 때 장애물들을 파악해 이동경로를 미리 분석하는 기술을 내놓았다. 대구시는 ‘도시 노면 온도 저감 스마트 혼합 소재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인천시는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상수도 시설물의 단수와 누수, 수질오염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상수도관 위험도 예측 모델 플랫폼 기술 개발’을 제안했다. 건조한 날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강원도는 ‘대형 산불로 인한 이동통신 기지국 전소 대비 휴대폰 무선중계시스템’이 선정됐다. 이 밖에 △충남도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유해 화학물질 장거리 상시 감지·예방 시스템’ △경북도의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 △전북도의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무동력 승강식 피난기’ 등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15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각의 사업에는 2, 3년간 연 6억 원 이내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된다. 앞으로 중앙·지방정부 연구개발비 지원액을 합쳐 총 4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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