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22명 확진, 역대 최다…사상 첫 2000명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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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222명 발생했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역대 최다치로 2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2222명 늘었다.

국내 발생이 2212명이고, 해외 유입이 10명으로 집계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후폭풍으로 지난 16일부터 1000명대 급증세가 이어지다 처음으로 2000명을 웃돌았다. 직전 역대 최다치는 지난달 26일 1888명으로 4일 만에 기록을 또 경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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