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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도 뚫렸다, 5123명 확진…위중증 723명 ‘최다’

입력 2021-12-01 09:49업데이트 2021-12-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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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대치인 5000명대 초반으로 집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위중증 환자 역시 700명대로 코로나19 유행 시작 후 지금까지 가장 많았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5000명대인 것은 처음이다. 기존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24일 0시 기준 발표치인 4115명이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51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2350명(해외유입 1만577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2명 증가한 723명이다. 이는 전날 집계된 위중증 661명을 넘은 역대 최다규모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4명 늘어 누적 3658명(치명률 0.81%)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11.25~12.0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8명→3899명→4067명→3925명→3309명→3032명→5123명이다. 지난달 24일 4115명 이후, 3000~4000명대를 유지하다 오늘 5000명대를 기록하게 됐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3917명→3880명→4043명→3890명→3286명→3003명→5075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확진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12명, 경기 1576명, 인천 322명 등 수도권에서만 4110명이 확인됐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142명, 대구 86명, 광주 29명, 대전 86명, 울산 15명, 세종 19명, 강원 105명, 충북 48명, 충남 95명, 전북 50명, 전남 40명, 경북 97명, 경남 126명, 제주 27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자 48명 가운데 20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8명은 입국 후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전날 긴급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 차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향후 코로나 대응에 중대 국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보다 강화된 입국 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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