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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오미크론 뚫렸는데…靑 “추가 입국제한 없어”

입력 2021-11-30 16:13업데이트 2021-11-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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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여행사 카운터가 텅 비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세계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현재로서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는 없다”고 30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입국제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부는 28일 자정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에서 온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상태다.

관계자는 이어 “오미크론은 미지의 영역”이라며 “여러 국가들의 대응이 현재로는 다를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2~3주 후에는 오미크론의 특성이나 대응, 백신이나 치료제 등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한 것이 밝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오미크론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특별한 조치를 필요로 하는 정보가 나온다면 또 달라질 수 있겠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연대감이 필요하고, 국제적 공조도 절실하다”고 했다.

오미크론은 지난 23일 보츠와나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전날까지 일주일간 총 17개국에서 150명 안팎의 감염 사실이 보고됐다. 이날 일본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은 선제적으로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으나, 나미비아에서 입국한 자국민에게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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