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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661명 ‘또 역대최다’…사망 44명 발생

입력 2021-11-30 09:39업데이트 2021-1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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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661명으로 집계돼 또 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2명 많은 661명이다. 지난 28일 647명을 넘어 역대 최다 규모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약 626명이다. 지난 25일부터 612명→617명→634명→647명→629명→661명 등 6일째 600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556명(84.1%)으로 가장 많다. 연령대별로 70대 230명, 60대 173명, 80세 이상 153명, 50대 60명, 40대 25명, 30대 15명, 10대 3명, 20대와 0~9세 각 1명 등이다.

하루 동안 재택치료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지 않고 의료기관에 입원한 신규 환자는 629명으로 전날(577명)보다 52명 많다.

사망자는 44명이 추가돼 지난 28일 56명, 27일 52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624명이다.

연령대는 80세 이상 26명, 70대 8명, 60대 7명 등 60세 이상 고령층이 41명(93.1%)이다. 이외에 2명은 50대, 1명은 0~9세다.

0~9세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신고된 건 지난 24일 출생신고 전 사망으로 통계에서 제외된 태아 이후 처음이다. 감염 경로나 기저질환 여부 등에 대해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은 1154개 중 906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5%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714개 중환자실 병상 중 632개가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88.5%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485개 중 34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0.1%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899개 중 3188개가 사용 가능하다. 가동률은 70.8%다. 생활치료센터는 전국 86개소, 1만6942개 병상 중 63.8%가 사용 중이다.

병상 대기자는 877명이며 1일 이상 280명, 2일 이상 234명, 3일 이상 137명, 4일 이상 226명이다.

병상 대기자 중 70세 이상 고령 376명, 고혈압이나 당뇨 등 질환 및 기타사항으로 인한 입원 대상자 501명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국 970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205명, 경기 3288명, 인천 491명, 부산 112명, 대구 114명, 광주 49명, 대전 23명, 세종 2명, 강원 104명, 충북 23명, 충남 103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경북 42명, 경남 46명, 제주 74명 등이다.

정부는 29일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지속을 위한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을 통해 모든 확진자에 재택치료를 기본 적용키로 했다. 입원 요인이 있거나 감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있는 경우, 보호자가 없는 돌봄 필요자 등은 입원·입소 치료한다.

신규 확진자 수는 303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44만72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00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76명, 경기 907명, 인천 191명 등 수도권에서 2274명(75.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729명(24.3%)이다. 강원 84명, 충남 81명, 부산과 대구 각각 77명, 경북 68명, 경남 60명, 충북 59명, 광주 51명, 전북 50명, 대전 41명, 전남 35명, 세종 22명, 제주 21명, 울산 3명 등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29.3명으로 직전 주 3031.7명보다 697.6명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2418.4명에서 2918.1명, 비수도권은 613.3명에서 811.1명으로 각각 499.7명, 197.8명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5.6명꼴로 발생했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8명, 유전자 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21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2명, 외국인은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7만7325명 늘어 누적 300만명을 넘었다. 총 302만922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9%다.

1차 접종자는 3만1118명 늘어 누적 4254만4682명이다. 전체 인구의 82.9%, 만 18세 이상 성인 인구 93.5%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접종 완료자는 10만6238명 늘어 누적 4101만141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9.9%, 만 18세 이상 91.4%가 백신별 기본접종을 모두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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