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사령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낡은 구두

  • 뉴시스
  • 입력 2021년 10월 29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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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내달 1일부터 도입하는 새로운 방역 체계 ‘단계적 일상회복’의 최종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정 청장이 발표하는 동안 취재진의 카메라에 정 청장의 낡은 구두가 포착됐다. 그가 신은 구두에는 앞코가 해지고 밑창이 벌어진 모습이 보였다.

정 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발병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수립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해에 1월 20일 첫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병 브리핑 당시 검은 머리였던 그의 머리는 점차 시간이 지나자 새하얗게 변했고 얼굴도 수척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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