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핼러윈데이’ 유흥시설 밀집지역 방역 집중 단속”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25 11:19수정 2021-10-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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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서울시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시설 밀집지역에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합동단속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서울시 식품정책과·민생사법경찰단, 서울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법무부 등 12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점검이다. 이들은 홍대 주변, 이태원과 강남역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사적모임 인원제한 ▲테이블 간 거리두기 ▲춤추기 금지 등으로 이용객 밀집도 완화와 관련된 음식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운영중단, 과태료 등 행정조치와 함께 형사고발, 손해배상 청구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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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핼러윈데이가 그간 시민들의 헌신적인 방역수칙 준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도 있는 만큼 업계의 자율방역과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최근 홍대거리, 다문화 타운 등에 외국인과 젊은 층이 급증하고, 새벽 5시부터 영업하는 주점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사람이 줄을 서는 등 감염전파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서울시 점검반 4개조와 자치구 교차점검반 13개조를 편성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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