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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룸서 20·30대 남여 3명 숨진 채 발견…10대 1명 중태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10 09:58
2021년 10월 10일 09시 58분
입력
2021-10-10 08:56
2021년 10월 10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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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남·여 4명이 극단적 선택을 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구미시 원평동 한 원룸에서 10~30대 남녀 4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사고로 A(22·여)씨, B(34·여)씨, C(29)씨가 숨지고, D(17)씨가 대구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이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조대가 원평동 한 원룸의 출입문을 뜯고 들어갔을 때 이미 3명은 숨져 있었고,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였다.
경찰은 이들과 평소 알고 지내던 한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전날 오후 11시께 신고해 옴에 따라 탐문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로 추정된다”며 “사건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지만 정확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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