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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100% 손실보상하라” 자영업자의 마지막 외침!! [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2021-10-08 15:44업데이트 2021-10-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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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제한으로 자영업자들은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만든 ‘살고 싶습니다’ 메시지.
8일 전국자영업자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시민단체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자영업자 100% 손실보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 세종로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5일 정부 대책에 자영업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으면 20일 전국 규모의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자영업비대위의 요구사항은 영업시간 규제 무조건 철폐, 인원 제한 무조건 철폐, 온전한 손실보상 등 3가지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15일 발표되는 방역당국의 새 거리두기 방안에 거리두기 완화와 온전한 손실보상 등 자영업자를 위한 고심한 흔적이 없다면 20일 전국 총궐기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단체행동으로는 가게 출입 시 기록을 남기는 QR코드 철거를 비롯해 방역수칙 거부와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 시위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전국자영업자협의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시민단체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자영업자 100% 손실보상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8일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세종로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이들은 조건없는 시간규제 철폐, 인원제한 철폐, 온전한 소실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지현 비대위 공동대표는 “지금까지는 온건파 주장들이 강했으나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비대위가 주장하는 영업시간, 인원 제한 철폐와 완전한 손실보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더욱 강한 반발이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 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손실을 80%로 일괄보상하기로 했다. 27일부터 보상 신청 접수를 시작해 빠르면 이틀 만에 지급될 예정이다.

8일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세종로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날 설치된 천막안에는 동료 자영업자들이 적어놓은 메모가 보인다.
8일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세종로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이들은 조건없는 시간규제 철폐, 인원제한 철폐, 온전한 소실보상 등을 요구하며 전날 공원에 천막을 설치했다.
8일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세종로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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