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눈 마주쳐 기분 나빠”…만취해 묻지마 폭행 후 자수한 20대들
뉴시스
입력
2021-09-23 11:41
2021년 9월 23일 11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기 시흥에서 자신과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처음 보는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께 시흥시 배곧동의 한 번화가에서 피해자 B(20)씨를 주먹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당시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식당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B씨와 눈이 마주치자 “기분이 나쁘니 맞자”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B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며 자동차 운전을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B씨는 자신의 차로 A씨 일행을 태우고 인근 오이도까지 운전한 뒤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지난 17일 밤 피해자를 찾아 사과하고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범행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를 강제로 운전시킨 등 강요죄 혐의에 대해서 추가 조사 중”이라며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사과해 합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가해자들에 대한 신병처리는 검토해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흥=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선 회피’ 비난에… 젤렌스키 “안전 보장땐 90일내 선거”
[횡설수설/우경임]9번째 중도 사퇴… 교육과정평가원장 잔혹사
포드-르노 ‘대서양 동맹’, 中 전기차 공세 맞선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