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433명…7일만에 15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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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13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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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11/뉴스1 © News1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11/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에 전날 1755명 대비 322명 감소했다.

다만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00명으로 주말효과에도 10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주평균 확진자도 129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신규 확진 1433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40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나타났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771.4명으로 3일째 17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100명(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으로 전국 대비 78.1%를 차지하면서 80%대에 근접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1000명대 확진자를 보였고, 수도권 확진자의 1주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도 1291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09명으로 국내발생 중 21.9%를 차지했다. 1주 일평균 확진자는 480.4명이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근 2주간 ‘1370→2024→1961→1708→1803→1490→1375→1597→2048→2049→1892→1865→1755→1433명’이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331→1991→1927→1674→1775→1461→1351→1563→2012→2018→1857→1816→1725→1409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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