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운 아프간인 380여명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 수용

뉴스1 입력 2021-08-25 10:56수정 2021-08-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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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과 이들의 가족 380여명이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다.

25일 진천군 등에 따르면 아프간 난민 380여명이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26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법무부가 마련한 버스로 진천으로 이동해 입소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6주간 머문다.

24일 오후 늦게 난민 수용을 통보받은 진천군은 25일 오전 10시부터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송기섭 군수가 주민을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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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산하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기숙사를 비롯해 교육·업무시설, 대강당, 후생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생활관)는 1인실 7곳, 2인실 96곳, 3인실 95곳, 4인실 6곳 등 모두 219개의 방에 519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식당은 한 번에 404명까지 식사할 수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했던 지난해 1~2월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을 수용하기도 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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