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 나흘간 450명 발생…하루평균 112.5명꼴

  • 뉴스1
  • 입력 2021년 7월 26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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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7명을 기록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7명을 기록한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학생 확진자도 여전히 하루평균 100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2~25일 4일 동안 전국에서 450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하루평균 112.5명꼴이다.

직전인 지난 20~21일 146.5명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평균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유·초·중·고 교직원은 같은 기간 5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평균 14.2명꼴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학생은 나흘 동안 총 1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평균 41.0명꼴이다. 대학 교직원은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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