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폭 피해자 치유 ‘마음봄센터’ 개소

명민준 기자 입력 2021-07-19 03:00수정 2021-07-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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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 수성구 노변중학교에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봄센터는 노변중 별관 3, 4층에 자리 잡았다. 3층은 초등학생 전용 공간으로 체험실습실과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등을 갖췄다. 중·고등학생 전용 공간인 4층은 진로탐색실 개인상담실 신체활동실 심리검사실 등으로 구성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과 체험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퇴소 후에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를 돕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과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등 모두 4명의 전문가가 상주한다. 2주∼3개월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부모 상담과 가족캠프도 진행한다. 입소한 전 기간 동안 학교 출석을 인정해주며 원격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마음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학교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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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대구시교육청#노변중학교#마음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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