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 더위 식히려다 그만…지리산 계곡서 물놀이 하던 60대 숨져

뉴스1 입력 2021-07-14 10:32수정 2021-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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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지리산 계곡을 찾은 6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9 구급대원이 A씨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전북 남원소방서 제공)2021.7.14/© 뉴스1
지리산 노고단 산행 후 뱀사골 인근 달궁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가 숨졌다.

14일 전북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4시46분께 남원시 산내면 달궁계곡에서 A씨(62)가 물에 빠져 숨졌다.

당시 A씨와 함께있던 후배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구조에 나섰다.

A씨는 수심 2~5m에 달하는 곳에서 5분가량 빠져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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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밖으로 건져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심폐소생 등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결국 숨졌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노고단 산행을 한 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에 들어갔으며, 평소에도 이곳을 자주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남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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