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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7명에 접근 ‘휴대폰 대출’ 6800만원 꿀꺽한 20대
뉴스1
업데이트
2021-06-09 09:41
2021년 6월 9일 09시 41분
입력
2021-06-09 08:02
2021년 6월 9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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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출 등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사천경찰서는 장애인들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출을 받고 중고사이트 등에 허위물품을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277회에 걸쳐 68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병원 입원 중 알게 된 정신장애 3급인 피해자 B씨에게 접근해 친해졌다.
이후 B씨 소개로 알게 된 장애인 6명과도 친분을 쌓았고, 이들 7명의 휴대전화로 대출을 받는 등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범행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자들의 신고로 A씨를 특정했으며, 금융거래 명세, 소액결제명세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사기와 컴퓨터 등 이용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생활비와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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