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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2m 사다리 추락’ 50대 일용직 방치…다음날 숨진 채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21-06-04 10:52
2021년 6월 4일 10시 52분
입력
2021-06-04 10:49
2021년 6월 4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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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사다리에서 추락, 반나절동안 방치된 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씨(57)가 2m 높이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계단 벽면에 페인트칠을 하기 위해 사다리에 올라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홀로 작업 중이던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 쓰러졌고, 다음날 오전 6시30분쯤 동료 근로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머리 충격에 의한 뇌진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사고가 발생한 만큼 경찰은 해당 건설현장에서 안전 수칙 등이 지켜졌는 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있는 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까지 건설사와 하청업체 관계자, 건설현장 사무소장 등 5명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경찰 관계자는 “추락 사고 당시 안전을 담당하는 관리자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경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형사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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