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가 누수 해결 안 해준다”…아파트 거실에 불지른 50대

뉴스1 입력 2021-05-08 21:03수정 2021-05-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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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누수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 거실에 불을 질러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8일 낮 12시35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을 지른 남성 A씨(50대)의 집은 전체가 불에 탔으나 이웃 세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싱크대 누수 문제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여러 차례 호소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자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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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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