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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DDP 가동?…임대·판매 기능↓·전시·교육↑
뉴스1
업데이트
2021-05-07 14:59
2021년 5월 7일 14시 59분
입력
2021-05-07 14:57
2021년 5월 7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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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건물 앞을 서성이고 있다. 2020.2.25/뉴스1 © News1
서울시가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활용 방안을 새롭게 모색한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랜드마크’로서 DDP가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문하면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시 문화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DDP의 새로운 활용을 고민해 달라고 지시했다.
DDP는 오 시장이 과거 재임 시절 ‘디자인서울’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오 시장은 당시 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한 후 그 자리에 DDP를 지었다. 디자인과 패션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울경제 거점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었다.
이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DDP의 재정자립을 꾀하면서 DDP는 회의·전시시설 기능 대신 임대·판매 수입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DDP는 개관 이래 재정자립도 100%를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DDP 수입이 급감했다. 지난해 DDP 자체 수입은 53억여 원으로 직전 3년 평균(154억8000만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오 시장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DDP의 판매시설 비중을 줄이고 공공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시, 교육, 행사 등의 콘텐츠를 늘리는 방안이다.
오 시장이 DDP를 조성한지 약 10년 만에 운영 방안까지도 직접 결정하게 되는 셈이다.
서울시는 DDP의 공공성 강화로 수입이 감소하는 부분에 대해 시 예산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진행된 사업을 분석·정리해서 선별하고, (모자라면) 일부 시 예산을 투입할 수 있다”며 “재원 충당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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