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강공원 CCTV 개선 복합기능 스마트폴 설치 확대”

강승현 기자 입력 2021-05-05 03:00수정 2021-05-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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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한강공원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폐쇄회로(CC)TV, 보안등 같은 안전 시스템을 개선하는 ‘스마트폴 정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건을 언급하며 “한강에는 1320대의 CCTV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10곳이 넘는 한강공원 구역 내 CCTV는 163개에 불과했다”면서 “시민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있는 저로선 뼈저린 부분”이라고 썼다.

복합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폴을 확대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오 시장은 “한강공원 안에 CCTV가 더 늘어나야 한다는 시민의 뜻을 안다”며 “CCTV, 신호등, 교통신호, 가로등 등을 한데 묶은 ‘스마트폴’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이번 달 운영지침 수립과 시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안에도 스마트폴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2월 서울광장, 남대문 등 26곳에 스마트폴을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로 등 주변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버전의 스마트폴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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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오세훈#한강공원 cctv#복합기능 스마트폴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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