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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화 석모도 살인사건’ 용의자 5~6명 특정 수사망 좁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29 14:51
2021년 4월 29일 14시 51분
입력
2021-04-29 14:49
2021년 4월 29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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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석모도 한 농수로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 5~6명을 상대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29일 인천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수사전담반은 지난 21일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A(30대·여)씨와 관련 통신·금융 기록을 분석한 결과 유력 용의자 5~6명을 상대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경찰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통신 및 금융계좌추적용 영장을 발부받아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조사결과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A씨가 사망한 이후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통신 및 금융거래 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오후 2시께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서 A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숨진 상태로 인근 주민에게 발견됐다.
인천경찰청은 최근 해당 사건과 관련 김시현 강화경찰서 수사과장을 필두로 모두 34명의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또 유가족 등을 상대로 A씨가 집을 나간 시기를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A씨가 사라진 뒤에도 유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된 석모도에서 살해됐을 경우와 이미 살해된 뒤 석모도로 옮겨졌을 경우 등 여러 가지 경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견 당시 A씨는 물에 잠겨 부푼 상태였으며, 휴대전화 등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수도권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흉기에 의한 대동맥 손상이 확인됐고,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 예정이다”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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