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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 안들어” 30년 경력 여교사, 초등생 등짝 상습 ‘스매싱’
뉴스1
업데이트
2021-04-26 15:21
2021년 4월 26일 15시 21분
입력
2021-04-26 15:19
2021년 4월 26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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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모 초등학교의 1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News1
전남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목포지역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가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20여명을 상습 폭행했다는 학부모들의 진정이 해당학교에 접수됐다.
학부모들은 A씨가 학생들을 지도하던 중 “말을 듣지 않는다”며 군밤을 때리거나 머리를 밀치고 등짝을 상습적으로 때렸다며 진상파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폭행 사실을 확인한 후 지난 2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교사와 학생들을 분리 조치하고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임시 담임을 맡겼다.
50대 여교사인 A씨는 30여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3월1일자 인사에서 해당학교로 전보됐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교사는 폭행 사건이 신고된 후 일부 폭행건을 인정했다. 현재는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중이다”며 “피해 학생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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