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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공관 입주 안 한다…자양동 자택서 출퇴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12 10:36
2021년 4월 12일 10시 36분
입력
2021-04-12 10:23
2021년 4월 1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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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별도의 시장 공관을 구하지 않고 광진구 자양동 자택에서 통근하기로 했다. 동아일보DB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 공관 구입에 예산을 쓰지 않고, 자택에서 출퇴근하기로 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별도의 시장 공관을 구하지 않고 광진구 자양동 자택에서 통근하기로 했다.
1년 3개월의 임기 중 공관을 구하는 데 힘을 쓰는 것보다 시정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거 혜화동 시절부터 시장 공관이 쭉 있었으니 최근 몇 십 년 내에선 공관이 없었던 시장님이 없었다”고 했다.
서울시장 공관은 1981년부터 혜화동 저택에 마련됐지만,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은 한양도성 복원 사업에 따라 혜화동 시장공관을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쓰도록 했다.
박 전 시장은 공관을 은평 뉴타운으로 이전했다가 2015년 종로구 가회동으로 옮겼다. 가회동 공관은 전세가액이 직전에 사용하던 은평 뉴타운 공관의 10배에 달해 ‘호화 공관’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가회동 공관은 지난 1월 임차계약이 끝났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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