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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커피숍에 ‘하의 실종남’ 신고…경찰 추적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19 14:43
2021년 3월 19일 14시 43분
입력
2021-03-19 14:41
2021년 3월 19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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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하의를 입은 남성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7분께 수영구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티팬티를 입은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흰색 바람막이 윗옷과 엉덩이가 드러나는 검정색 하의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이 복장으로 커피전문전 1~2층을 돌아다니고 커피를 주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해당 남성을 추적하는 한편 관련 법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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